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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사진=심덕섭 선거사무소 제공) |
심덕섭 후보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군민 활력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하며, 위기에 놓인 고창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 후보는 "재선에 성공할 경우 군의회와 협력해 신속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정부 지원과 별도로 추석 이전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명절 전 지급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즉각적인 효과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정책은 고유가와 이른 폭 염,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농업·어업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긴급 경제 처방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금은 고창 사랑 카드 등 지역 화폐로 지급될 예정으로,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심 후보는 재원 마련에 대해서도 "지방교부세 증액분 등을 활용해 추진하는 만큼 기존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며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함께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1억 원 무이자 대출 ▲지역 상품권 1,000억 원 발행 ▲골목형 상점가 지정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 등 촘촘한 민생경제 공약도 함께 제시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심 후보는 지난 임기 당시에도 전 군민 2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해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이번 공약 역시 실현 가능성과 효과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후보는 "위기를 극복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검증된 행정력과 실행력으로 고창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단 없는 고창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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