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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농 영농자금 지원 확대… 후계농 육성자금 신청 시작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5-28 08:22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와 청년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군은 청년농업인 영농 기반 확대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관련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력 감소가 심화되면서 청년층 유입과 후계농 육성이 지역 농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부터 2026년 사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세대당 최대 5억원 범위 내에서 기존 대출 잔액을 제외한 금액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일정은 자금 연장 신청의 경우 오는 6월 17일까지이며, 신규 배정 신청은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군 농정유통과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육성자금은 농지 확보와 시설 투자, 농기계 구입 등 초기 영농 기반 마련에 활용될 수 있어 청년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영농 초기 자금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농업 현장에서는 청년농 지원 정책이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정착 프로그램과 연계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역 농업계는 교육·판로·주거 지원 등이 함께 이뤄질 때 청년농 유입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청 대상자는 접수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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