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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백전 추가 캐시백 혜택 등을 안내하는 '착한 플러스(+) 동백전' 홍보물.(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가 오는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할 경우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착한 플러스(+) 동백전'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특히 외식과 숙박, 이미용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업종 소비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회복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 최대 15% 캐시백 혜택 제공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기존 동백전 기본 캐시백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재 동백전 기본 캐시백은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 10%, 10억~30억 원 이하 가맹점 8% 수준이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시민들은 최대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생활밀착 업종 소비 확대 기대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고 참여 업소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외식·숙박·여가 분야 소비 위축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관광·서비스 산업 비중이 높은 부산 특성을 고려해 개인서비스 업종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학원비와 병원비 등에 집중됐던 동백전 소비를 외식과 이미용, 세탁, 목욕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착한가격업소 확대 흐름 이어져
부산시는 올해 1분기에만 착한가격업소 지정 업소가 250곳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과 대전 등 주요 도시보다 큰 증가 폭으로 전국 최고 수준 확대 성과라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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