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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영.중.일 3개 언어로 에코리움 생태해설 제공 나서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5-28 09:45
국립생태원, 외국어 생태해설 서비스 확대
국립생태원 방문객들이 외국어 생태해설을 듣고 있다(사진=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기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외국어 생태해설 서비스를 내국인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다문화 가정 증가와 외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미래세대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언어로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외국어 생태해설은 에코리움 5대 기후대관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팝업북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며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용일 2일 전까지 국립생태원 생태해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생태원은 외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근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외국어 생태해설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생물다양성, 생태계 보전 중요성, 국립생태원의 동·식물 특징 등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 요구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언어와 프로그램으로 외국어 생태해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외국어 생태해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은 물론 외국어에 관심 있는 내국인에게도 생태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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