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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전국 반려인 발길 사로잡는다

펫투어·갯벌체험·숙박할인 제공 등 반려인 발길 이어져
올봄 반려인 360여 명·반려견 200여 견 참여, 체류형 미션투어도 100팀 호응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5-28 10:08

태안군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갯벌 체험, 전용 버스 투어, 숙박 할인 등 다채로운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조개를 잡는 갯벌 체험과 체류형 미션투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신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군은 하반기 반려동물 해변운동회 개최를 비롯해 앞으로도 반려 친화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태안을 1,500만 반려 인구를 위한 대표적인 휴양처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1. 댕댕한바퀴 반려동물 해변 운동회 (1)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맞아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맞아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은 반려인 전용버스 투어, 체류형 미션투어, 갯벌 체험, 숙박 할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재방문 여행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병술만 갯벌 체험'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조개를 잡는 체험으로, 현재까지 285명과 146마리가 참여했으며, 6월 21일까지 예약자가 343명, 174마리에 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는 1박 이상 체류형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진, 전국에서 신청한 258팀 중 최종 선정된 100팀이 모두 미션을 완료했다. 군은 태안 관내에서 20만 원 이상 지출한 참가자에 대한 지원금 정산을 진행 중이다.

'펫니스 태안 힐링 펫투어'는 반려동물 전용 버스로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5회차 운영에 74명과 54마리가 참여했으며, 6월 중 추가 운행을 앞두고 '로망스투어'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숙박 할인 기획전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OL(놀)'과 '캠핏'을 통해 진행된 할인 이벤트는 1일 3만 원(캠핑 1만 5천 원) 쿠폰을 제공, 1700팀이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반려동물 전용 버스를 이용한 1박 2일 캠핑 투어 '댕댕 힐링캠프'는 6월 6~7일 운영을 앞두고 이미 70명 모집을 마쳤으며, 일부 좌석은 '펫츠고트래블'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갯벌 체험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아름다운 서해바다에서 바지락을 잡고, 반려견이 바닷물에 뛰노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반려친화도시 태안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1만 명이 찾은 '제3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1500만 반려인구의 영원한 휴양처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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