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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꼬마 바다 지킴이 교실' 운영

만 5세 이하 영유아 200여 명 대상, 6월 30일까지 놀이형 해양환경 교육
기념관 관람, 스티커북 활동, 바다지킴이 임명식 등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5-28 10:16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꼬마 바다지킴이교실
태안군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꼬마 바다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꼬마 바다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개소 소속 만 5세 이하 영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하루 1회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바다는 우리 모두의 놀이터, 깨끗하게 지켜야 해요'로, 영유아의 인지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 '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를 관람하며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눈으로 확인하고, 스티커북 활동을 통해 오염된 바다가 깨끗해지는 과정을 체험형으로 이해하게 된다.

특히 '꼬마 바다 지킴이 임명식'을 열어 아이들이 바다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다지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관 야외 정원 소풍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지역해양교육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환경 프로그램을 영유아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바다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꼬마 바다 지킴이들이 자라 태안의 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환경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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