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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대상으로 인도적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긴급구호 세이버 위촉식을 진행했다 |
이번 위촉식은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한파·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충북도 12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을 '긴급구호세이버'로 위촉하고, 지역 기반 인도적지원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위촉된 긴급구호세이버는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아동 안전 모니터링, 피해 현황 파악, 긴급지원 연계, 회복 지원 논의 등 지역 내 아동 보호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 인도적지원사업을 통해 재난 피해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지원금, 아동용 재난키트,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JOH, Journey of Hope)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성별·연령·위험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재난 상황 속 아동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박정규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협회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위촉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기반이 된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한 인도적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세이브더칠드런은 ▲위기 임산부 및 아동 양육 첫걸음 지원 ▲미등록 아동 지원 ▲위기아동 및 식사 지원 ▲우리같이 한 아이 키우기 결연사업 등 연령별 맞춤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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