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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산소방서 제공)금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생활폐기물 처리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소방서에 화재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날 오전 0시 59께.
불이 나자 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밤샘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공장 건물과 현장에 쌓여있던 생활폐기물 1000t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특히 화재 현장 인근에는 비닐 제조공장과 비닐 자재·수지 약 100톤이 보관된 창고가 있었고 뒤편으로는 야산이 이어져 산불과 대규모 시설 피해로 확대될 우려가 컸다.
이에 대비해 충남소방본부와 인근 소방서, 대전·충북지역 소방력을 지원하는 광역 공조체계가 가동됐다.
금산소방서는 방어선을 구축하고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인접 공장과 야산으로의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신속한 연속 확대 차단과 광역 공조체계가 가동되면서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김태형 서장은 "초기부터 화세가 거세고 주변 위험요인이 많아 긴박한 상황이었다"며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지원 소방력과의 긴밀한 공조가 대형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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