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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청 전경.(사진=북구 제공) |
북구는 금곡다울하우스가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추진한 '중간집 모형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간집은 병원 치료를 마친 뒤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 회복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 기반 돌봄시설이다.
북구는 지난 2020년 금곡다울하우스를 조성한 이후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 역할 강화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지원체계를 마련해 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료와 돌봄, 주거 지원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운영하며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스마트 돌봄 환경 구축
북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입주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돌봄 장비를 도입하고 주거 공간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고령층 친화형 시설 보강을 통해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와 주거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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