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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을지대의료원 100년 의료기관 새 비전 수립

1956년 박산부인과의원서 출발해 70주년
'덕분에 70년, 함께 100년' 슬로건과 비전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6-08 16:10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 엠블럼
을지대학교의료원이 7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새롭게 수립한다. 을지대의료원은 1956년 고 범석(凡石) 박영하(1927~2013) 설립자의 '박산부인과의원'에서 출발해 1981년 대전 목동에 대형종합병원을 건립하고 같은 자리에 의과대학을 출범시켰다. 2004년 대전 둔산 을지대병원 개원하고 2021년 의정부을지대병원까지 의료지방화 시대를 개척했다.

대전을지대병원 새 슬로건은 의료원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모든 성과를 '덕분에'란 감사의 언어에 담아, 앞으로 나갈 100년의 여정을 '함께'란 연대의 가치로 승화한 '덕분에 70년, 함께 100년'으로 정했다. 함께 공개한 엠블럼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겠다'는 을지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서로를 감싸 안은 형상의 두 개 곡선은 지난 70년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온 을지의 핵심 이념인 '인간사랑 생명존중'과 을지 구성원이 함께 그려온 역사를 상징한다.

두 곡선이 만들어내는 중심 공간에는 의료원 로고를 배치해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의료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또 기관별 직원참여 행사, 을지인력개발원을 관광 숙박시설로 전환한 클리프비치 준공, 의학심포지엄, 국제간호학술대회, 기념음악회 등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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