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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 품목 추가 선정

마늘한우축제 이용권·유자 콤부차 등 지역 특산물 풍성
축제 맞춤형 상품으로 기부자 시선 잡기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6-08 15:43
유자드립커피
유자드립커피<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총 9개 품목을 새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은 남해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특산물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맞춤형 품목이 중심이다.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콤부차 세트와 드립커피, 유자젤리, 미숫가루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봄철 대표 산나물인 땅두릅과 남해 산야초로 만든 샐러드용 발사믹 식초 3종 세트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제21회 남해마늘한우축제 기간에 행사장 등에서 쓸 수 있는 한우판매장 이용권을 한시적 답례품으로 넣었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기부자들에게 남해 한우의 깊은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한 기획이다.

단순한 물품 지급을 넘어 기부자를 지역 축제로 유도해 소비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기존 평범한 답례품 구성에서 벗어나 민간 축제 현장과 기부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부금이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매력적인 상품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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