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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찾아가는 구강 보건 서비스 성과 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6-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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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북 청송군이 구강 보건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사업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정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 중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보건의료원은 고령화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방문형 구강 보건 사업을 강화해 왔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경로당을 순회하며 구강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불소용액양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방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강질환 발생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는 임시 거주시설에 머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칫솔질 방법 안내와 틀니 관리 교육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서도 공공 보건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건의료원 직원들과 군민들의 협조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구강 보건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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