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측은 AI디지털허브를 신설하여 충청권 4개 시·도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총 200명의 디지털튜터를 양성해 교사의 수업 운영과 학생의 디지털 활용을 돕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에듀테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충청권 AI·디지털 포용교육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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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대 정문 사진.(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한국교통대는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사업의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센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을 돕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전국 6개 권역별로 1개 기관씩 모두 6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선정 기관에는 약 3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교통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산하에 AI디지털허브를 신설하고 대전·세종·충북·충남을 아우르는 AI·디지털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디지털허브는 충청권 시·도교육청의 교수학습 플랫폼과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충북지역 교육 플랫폼 활용 사례와 학교 현장 경험을 교육 과정에 반영해 디지털튜터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디지털튜터 양성센터는 전국적으로 신규 디지털튜터 1000명과 전·현직 디지털튜터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충청권에서는 신규 디지털튜터 120명과 재교육 대상자 80명 등 모두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인프라 실습, 학교 현장실습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디지털튜터는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들이 AI·디지털 학습 환경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 인력"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에듀테크 실증과 교원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 AI·디지털 포용교육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AI·SW 미래학교와 디지털 포용교육 연수, 특수·다문화 분야 에듀테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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