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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공공데이터 활용 혁신 생태계 확대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발제기관 참여
민간기업과 협력해 실전 과제 출제
데이터 기반 창업·혁신 아이디어 발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08 19:35
부산도시공사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공공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DIVE 2026'에 발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공공데이터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디지털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과제를 제시하는 협력형 운영 방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참가자들이 실제 산업 현안 해결에 도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 과제 제시

부산도시공사는 데이터 전문기업인 선도소프트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회에 참여한다.

양 기관은 공공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연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도전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민간 영역에서의 데이터 가치 창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내외 참가자 모집

대회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일반인 등 국내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명에서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24일까지 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도시공사는 우수 성과를 거둔 참가팀을 대상으로 부산도시공사 사장상 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공데이터가 단순 개방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의 혁신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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