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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학부모 행복학교'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부산교육청은 오는 6월 26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6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돌아보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이해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부모 마음부터 살피는 소통 강연
이번 강연 주제는 '관계의 매듭을 푸는 부모의 소통심리학'이다.
교육에서는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 성장과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랑하는 마음이 오히려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양육의 역설'을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 관계를 풀어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양육 과정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보다 건강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접근법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 심리상담 전문가 강현식 대표 초청
강의는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강현식 대표가 맡는다.
강 대표는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또 '엄마의 첫 심리 공부', '꼭 알고 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 등 저서를 펴내며 심리학을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해 왔다.
◆ 9일부터 선착순 접수
교육은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9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자녀와의 관계뿐 아니라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할 때 아이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강연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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