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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서양조리전공, 청소년 대상 요리재능 나눔

전공지식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청소년 대상 체험형 조리교육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08 22:41
영산대 서양조리전했다.
영산대학교 서양조리전공 재학생들이 최근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핫도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요리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서양조리전공 학생들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서양조리전공은 지난 5월 30일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양조리전공 동아리 '에스코피에(Escoffier)'와 '드 셰프(De Chef)'가 주도했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통해 익힌 조리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준비한 수제 햄과 양배추 샐러드 등을 활용해 청소년들과 함께 핫도그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 청소년과 함께한 특별한 요리 체험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핫도그를 만들며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립 과정까지 직접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청소년들은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체험 현장에서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도 이어지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대학생 형과 누나들이 친절하게 알려줘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핫도그라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 전공지식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영산대 서양조리전공은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께 키우고 있다.

전상경 서양조리전공 교수는 "조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가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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