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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사진전 전경 (사진=예산군 제공) |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오는 7월 3일까지 예산군청 2층 추사홀 복도 전시공간에서 안보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민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6·25전쟁과 제1·2연평해전 등 대한민국 안보 현장을 기록한 사진 70여 점이 소개된다.
사진들은 당시 장병들의 활동상과 전투 현장을 담고 있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시 작품은 재향군인회 대전·충남지부가 소장한 자료로 구성됐으며, 예산군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직접 운송과 설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전시 준비 과정에서도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최근 안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세대 간 역사 인식의 간극을 좁히고, 젊은 세대에게 국가 수호의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적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찬주 예산군 재향군인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안보사진전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전시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 관계자도 "사진 한 장 한 장에는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애국심이 담겨 있다"며 "군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행사성 보조금 일부를 반납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안보 현장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보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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