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여자 128명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 가운데 독립경영예정자와 영농정착지원금 수령자, 수령 종료자 등이다.
군은 서류 검토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조회를 통해 사업 참여자의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독립 영농 기반 구축과 실제 영농 활동 여부, 의무교육 이수 실적, 건강보험 및 농업경영체 유지 상태, 전업적 영농 종사 여부 등이다.
특히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가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초기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농업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청년농 육성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단순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도 함께 수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점검 결과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지원금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금 환수, 사업 참여 제한 등 행정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라며 "대상자들이 관련 의무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점검에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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