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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꿈틀스토어 홍보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장 가운데 노동관계법을 준수하고 건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 곳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현장 근무 과정에서 부당한 처우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늘어나면서 근로계약 미작성이나 임금 관련 분쟁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예산군은 우수사업장 인증을 통해 노동권 보호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건강한 고용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예산군 내 사업장 중 24세 이하 청소년을 1명 이상 채용하고 있는 곳이다.
다만 청소년 고용이 제한된 업종이거나 최근 2년 이내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이 확인된 사업장은 신청할 수 없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등 기본적인 노동관계법 준수는 물론 청소년을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 여부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서류 검토와 함께 현장 확인, 청소년 근로자 면담 등을 진행해 실제 근무 여건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에는 '청소년 꿈틀스토어'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종량제봉투 100장 지원과 함께 예산군 홍보매체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 충남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한 노무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줘진다.
접수 기간은 6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2026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2년간 청소년 친화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노동 현장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사회를 배우고 직업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라며 "청소년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꿈틀스토어' 관련 문의는 예산군 가족지원과 청소년팀(041-339-7923)으로 하면 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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