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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아버지·자녀 함께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주말 활용 가족 소통 강화
초·중학생 대상 맞춤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5 11:39
20260615 부산교육청, 자연 속 소통의 시간‘아지교실
7월 4일 양산 숲애(愛)서(徐)에서 열리는 부산시교육청 '아버지교실' 초등 과정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가정 내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가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아버지의 자녀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 양산 숲애(愛)서(徐)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버지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과 걷기 활동, 명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를 함께하며 가족 간 공감과 대화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가정과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구분해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과정은 7월 4일, 중학생 과정은 7월 18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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