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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가정의 달 맞아 생활권 문화공연 확대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6-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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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첫 가정의 달 특집 '스테이지 하남' 성료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생활권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거리공연 브랜드 「스테이지 하남」이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특별 기획 버스킹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특별 공연은 공원·광장 등 일상 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해 기존 거리공연의 외연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기간 동안 현장에는 약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주말 저녁 시간을 문화 체험으로 채웠다.



프로그램은 장르 다양화에 초점을 맞춰 마술, 버블 퍼포먼스, 치어리딩, K-POP, 국악, 인형극 등으로 꾸려졌다.

공연은 단순 관람형 무대를 넘어 관객 참여와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현장에는 퍼포먼스 팀들의 개성 있는 무대가 이어졌다. K-POP 기반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선보인 팀을 비롯해, 대형 비눗방울 쇼로 어린이 관객의 집중도를 높인 공연팀, 역동적인 치어리딩 무대, 마술과 드로잉을 결합한 복합 퍼포먼스 등이 무대를 채우며 공원 분위기를 한층 활기 있게 만들었다.



가족 단위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생활권 문화공연 확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된 시민 반응을 바탕으로 거리공연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고, 하반기에는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공연 무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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