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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맺어준 커플, 2년 교제 끝에 결혼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6-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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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혼남녀 커플매칭 사업을 통해 만난 이모(28) 씨와 이모(29) 씨가 지난 13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맺어준 커플이 2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포항시 미혼남녀 커플매 행사 참가자였던 이모(28) 씨와 이모(29)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처음 인연을 맺은 최종 매칭 프로그램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신랑 이모(28) 씨는 "커플매칭 행사가 소중한 인연의 시작점이 됐다"며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을 잊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커플매칭 사업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건강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미혼남녀 커플매칭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만남 기회 확대와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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