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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청년 관광인재 키운다…정규직 연계 인턴십 운영

청년 취업 기회 확대
관광·마이스 기업 35곳 참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5 17:34
(부산관광공사) 6월15공고문
2026 관광·마이스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 청년 인재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 관광산업이 청년 인재 확보와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채용 지원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마이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6 관광·마이스 일자리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관광·마이스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인턴 경험에 그치지 않고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턴십은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관광·마이스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종료 이후에는 성과 평가를 거쳐 정규직 채용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 간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 중심 맞춤형 매칭을 실시한다. 채용 전 기업 정보와 직무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과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관련 기업 35곳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간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관광·마이스 전문 교육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취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경력을 쌓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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