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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2026년 제5기 부산진구 아동정책디자인단 발대식'에서 참가 아동들이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는 구청에서 '2026년 제5기 아동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아동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 참여 주체로 세우기 위해 아동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6년 아동친화예산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 의견 제시 활동을 추진한다. 아동들이 생활 속 문제와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면서 지역사회 정책에 아동의 시각을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참가 아동들은 팀별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구는 아동들이 정책 형성과 예산 편성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동의 참여권은 존중받아야 할 중요한 권리"라며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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