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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자율방역단 가동…여름철 방역 강화

방역 취약지역 집중 관리
주민 참여형 방역체계 운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5 22:12
부산 동구, 2026년  개최
지난 12일 부산 동구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년 자율방역단 발대식'에서 자율방역단원들이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방역 활동 강화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기온 상승과 장마철을 앞두고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제가 지역 보건관리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동구는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역단원 120여 명이 참석해 방역 활동에 필요한 안전수칙 교육을 받고 친환경 연무·분무 방역 시연을 참관했다.

동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율방역단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하수구와 골목길, 상습 불결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행정의 관리가 어려운 생활권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

발대식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도 진행돼 단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방역 활동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형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여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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