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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적별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협력과 화합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응원전, 레크레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경기와 응원에 함께하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가족센터우정민 센터장은 "국적과 문화는 달라도 함께 웃고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에위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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