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태풍·집중호우 선제 차단', 대산해수청, 항만·어항시설 대대적 안전점검 돌입

대산항·삼길포항 등 122개소·현장 8곳 집중 점검, 우기 재난 대응체계 강화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6-17 07:54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할 항만·어항시설 및 건설현장 총 130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균열과 배수 상태, 건설현장의 수해 방지용품 확보 및 비상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침수와 붕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입니다.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계획이며, 철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clip20260617075306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항만·어항시설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와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게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소관 항만·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항만과 어항시설은 해안과 인접해 있어 침수와 토사 유실, 지반 침하 위험이 큰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대응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점검 대상은 대산항 국가부두 등 항만시설물 20개소와 삼길포항 등 국가어항 시설물 102개소, 대산항·남당항·무창포항·장고항 등 건설현장 8개소를 포함해 총 130개소에 달한다.

대산청은 시설물의 균열과 침하 여부, 구조물 파손 상태, 배수시설 기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건설현장에서는 수해 방지용품 확보 상황과 장비·자재 관리 실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붕괴 우려가 있는 절개지와 토사 유실 가능 지역, 배수 취약구간 등을 면밀히 확인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는 강풍에 따른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해 가설 구조물과 적치 자재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산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별도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 체계와 긴급 복구 대응체계도 재정비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항만과 어항시설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산청은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박상혁 청장은 "항만과 어항시설은 국민 안전과 해양 물류 운영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