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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박물관은 천안 출신의 6·25 전쟁 영웅인 오규봉 하사를 재조명하는 '천안의 인물: 백마고지 전투와 오규봉 하사' 작은전시를 개최한다.(사진=천안시 제공) |
천안 성환읍 와룡리 출신인 오 하사는 전쟁 당시 육군 제9사단 제30연대 소속으로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했으며, 강승우 중위·안영권 하사와 함께 '육탄삼용사'로 불리며 전사 후 하사로 추서됐다.
이번 전시에 오 하사의 전사통지서와 광복 30주년 을지무공훈장 기념패, 육탄삼용사의 활약상이 담긴 과거 바른생활 교과서 등 관련 유물과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천안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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