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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성과…유럽·아프리카 신흥시장 공략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6-17 11:00
용인
용인특례시 해외시장개척단, 이집트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계약 상담 진행.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시는 그동안 해외시장 정보 부족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수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현지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해외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현지 기업 및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제품 홍보와 시장성 검증을 병행하며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와 K-푸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참가 기업들은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며 해외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단발성 해외 방문에 그치지 않고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후속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넓히고 해외시장 진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시는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한 해외 마케팅 지원과 수출 상담, 바이어 연계 사업 등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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