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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펌뷸런스 대원 83명 특별교육…응급대응 역량 강화

팀 CPR·다수사상자 대응훈련 실시, 현장 구급서비스 품질 높여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6-17 15:14
충주소방서
응급처치 역량 강화 특별 직무교육.(사진=충주소방서 제공)
충주소방서가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펌뷸런스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충주소방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펌뷸런스 대원 8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 중이거나 원거리에 있을 경우 현장에 먼저 도착해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는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구조구급팀장과 구급전문교육사 등 7명으로 구성된 교관단이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펌뷸런스 출동 유형 및 대원 역할 ▲감염방지와 현장 안전사고 예방 ▲팀 단위 심폐소생술(CPR) ▲유형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이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통해 선착대 대원들의 환자 중증도 분류 능력과 현장 지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외상고정장비(KED)와 토니켓 등 펌프차 적재 응급장비를 활용한 실습도 병행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원은 "다양한 구급활동 사례와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다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펌뷸런스 대원은 심정지와 중증 외상 환자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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