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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늘자 한국어교원 양성 확대… 영산대 전문인력 육성 나서

경남 RISE사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예비 교원·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17 21:26
영산대 글로벌어학센터가 최근 경남RISE사업의다.
영산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가 경남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개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 증가로 한국어교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영산대학교가 지역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는 경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지역 대학과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영산대는 한국어교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교원과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120시간 집중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15명은 한국어학과 일반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등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자격 취득 교육을 넘어 지역 내 한국어교육 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학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한국어교육 인프라 확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산대 글로벌어학센터는 앞으로도 경남RISE사업과 연계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혁신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향숙 글로벌어학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 증가로 한국어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한 한국어교육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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