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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그냥드림사업 도 전역 확대 나선다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6-06-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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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시행하는 그냥 드림 사업.(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 안전망 확대에 나선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긴급 지원 성격의 복지 프로그램 운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9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22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에 부담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주민 접근성과 현장 활용도를 점검해 왔다. 운영 과정에서는 생활지원뿐 아니라 상담 기능도 함께 제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 효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앞으로 사업 범위를 전 시군으로 확대하는 한편 상담과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해 보다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기반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무안=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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