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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차세대 백신·치료제 상용화 기반 구축 '탄력'

김영관 기자

김영관 기자

  • 승인 2026-06-17 15:47


4-1 mRNA 제조소 전경 (1)
mRNA 제조소 전경.(사진=화순군)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 상용화 기반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최근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감염병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한 연구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바이오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 지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위협이 반복되면서 백신과 치료제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과 생산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는 차세대 백신 플랫폼 확보와 생산 기반 구축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과 연구기관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연구 단계에서 확보된 기술이 임상시험과 제품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정 최적화와 생산 지원 체계를 보완했다.

특히 mRNA 기반 의약품 개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구 지원 역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원료 생산부터 시제품 제조, 품질 검증까지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기업들이 개발 과정에서 겪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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