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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통합돌봄 주거환경 개선사업 확대…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나서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6-18 06:06
1.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 사업 현장 모습
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 사업 현장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역 내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군은 6월 한 달간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온(溫)마을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21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이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 5월 현장 방문을 통해 주거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조사한 뒤 통합지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군은 대상 가구별 특성과 생활 불편 사항을 반영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맞춤형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실내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시공,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작은 단차나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생활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은 의료·복지 서비스와 함께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한 주거공간 확보는 대상자의 자립생활 유지와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예산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통합돌봄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인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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