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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면 새마을지도자들, 취약계층 60가구에 사랑 담은 반찬 전달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6-23 06:17
10.대흥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모습
대흥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모습(사진=대흥면 제공)
예산군 대흥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22일 대흥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창고에서 '2026년 상반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4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오전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반찬을 조리한 뒤 개별 포장을 마쳐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반찬을 전하는 과정에서는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며 따뜻한 관심도 함께 전했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촌지역에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민간단체의 나눔 활동이 지역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흥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역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문영 회장과 이희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대흥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에 나서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지역단체가 협력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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