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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정밀 항공사진 기반 공간정보 구축 본격화

무허가 개발행위 선제 대응, 디지털 지도 구축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6-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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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구축 위치도 (해상포함 위성+항공영상 통합영상지도)/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2026년 인천광역시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무허가 개발행위 차단과 디지털 지도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도시 변화를 기록해 왔으며, 올해는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12월 말까지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변동 판독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 건축 및 토지 형질변경을 판독해 사전 차단에 나선다.

사업은 ▲그린벨트 지역 항공사진 전자판독 ▲인천시 전역(700.8㎢)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 구축 등 두 가지 핵심 과업으로 추진된다. 강화도 미고시 권역까지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통합 모자이크 지도를 제작하고, 위성영상과 항공영상을 정밀 중첩해 해상 구역까지 연결된 고해상도(GSD 25㎝급)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구축된 자료는 행정망과 연계해 부서 간 공유를 강화하고, 보안 처리 후 시민에게도 '아이맵'을 통해 공개된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표준화된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스마트 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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