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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소방서는 지난 21일 소원119지역대에서 열린 1차 사전교육에는 소원면 의용소방대원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수상구조대의 임무와 근무요령, 개인위생 및 보호장비 착용법,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실습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이 여름 성수기인 6~8월에 집중됐다. 특히 태안은 해수욕장이 밀집된 관광지로,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지역 지형에 밝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수상구조대를 구성해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6일 2차 실무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만리포해수욕장에 배치돼, 익수사고 방지와 수변 순찰, 응급처치 지원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며 피서객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류진원 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수상구조대가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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