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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직원 친절콘서트<사진=산청군 제공> |
이번 친절콘서트는 민원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역량을 높이고 직원들의 응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주입식 교육 대신 강연과 상황극, 토크, 공연을 함께 묶은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띈 프로그램은 친절 강연과 상황극을 결합한 '힐링 공감 개그콘서트'다.
산청군은 민원 응대 가이드라인을 실제 사례 중심 상황극으로 풀어 직원들이 갈등 상황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민원 소송 전문변호사가 참여한 토크 교육도 이어졌다.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방법을 법률 관점에서 짚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원 참여형 퀴즈 교육과 CS샌드아트 공연은 교육 집중도를 높이면서 민원 응대 직원들의 정서적 피로를 덜어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이 군민을 향한 민원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직원들이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민원 처리 체계와 직원 응대 역량, 민원실 환경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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