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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 전경.(사진=중도일보 DB) |
농식품부는 미수금 발생으로 자금 여건이 어려운 산지 유통조직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의 원금 상환을 1년 유예하고, 신규 자금을 추가 배정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홈플러스 관련 미수금이 발생한 조직 중 올해 원물 확보 목적의 정책자금 만기가 도래하는 조직이다. 미수금 발생 규모와 상환 예정액 등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산출하며, 약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해당 정책자금 만기가 도래하는 조직은 25개소이며, 이 중 미수금이 발생한 조직은 20개소로 미수금 발생 규모는 269억 원 수준이다.
서준한 유통소비정책관은 "산지 유통조직의 유동성 문제는 조직 차원의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 농가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정부 차원의 금융 지원을 통해 원물 확보 등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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