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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들과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정착 지원과 자립 기반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6월 22일 자립준비청년과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잇달아 만나 생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공간 현장 방문에 이은 후속 소통 행보다. 인수위는 제도와 정책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당사자 중심의 대화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간담회에서는 사회 진출 이후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관계망 부족과 취업 경험 기회 제한, 정보 접근 문제 등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서는 청년층에 집중된 피해 실태와 회복 과정의 어려움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피해 예방 체계 강화와 실질적인 회복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주거안전망 구축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등 체감도 높은 정책 과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사회관계망 형성을 연계한 지원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박세빈 청년이살기좋은부산특위 위원장은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부산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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