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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부산 MICE 경쟁력 강화… 인수위, 현장 의견 수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인재 육성·콘텐츠 연계 정책 제안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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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부산시장직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7층 회의실에서 열린 'AI 시대 부산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인공지능(AI) 확산과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 마이스(MICE) 산업의 미래 전략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6월 22일 지역 MICE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 MICE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부산이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 개최 역량은 물론 관광·해양 자원까지 갖춘 도시인 만큼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변화에 대응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전문 인재 양성, 민관 협력 확대, 관광·문화 콘텐츠와의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제안을 바탕으로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연계한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단기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MICE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손지현 건강한시민행복분과장은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부산 MICE 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글로벌 관광마이스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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