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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인신문]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대전여성단체 대표들과 '역사탐방'

단체대표 28명과 대구2.28민주의거 현장.울산현대중공업 견학

한세화 기자

한세화 기자

  • 승인 2026-06-29 10:19

신문게재 2026-06-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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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민주의거기념사업회(회장 이양희)는 18일 대전시여성협의회(회장 남희수)소속 단체대표 28명을 대상으로 대구2·28민주의거 현장과 울산 HD현대중공업을 견학했다.

이날 참가단원들은 대구 두류공원에 있는 2·28민주화기념탑에 헌화하고 민주항쟁의 역사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역사탐방을 마치고 울산에 있는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조선산업의 발전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규모 조선이 건조되는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 조선산업의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3·8민주의거는 1960년도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대응해 대전의 7개 고등학생들이 피흘려투쟁한 민주항쟁이다.



대구2·28과 마산3·15에 이어 4·19 혁명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 됐다.

이양희 회장은 "3·8민주의거는 충청권 최초의 학생민주운동으로 자긍심을 갖고 자유 민주 정의의 3·8정신을 대전정신으로 승화시켜 매년 3월 8일을 '대전시민의날'로 제정해야 된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남북통일을대비해 모든국민이 자유 민주를 지킬수있도록 힘을모으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3·8기념사업회는 자유민주정신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3·8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공개강좌를 비롯해 기관단체 학교 출장강의, 역사탐방,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승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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