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질 높은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했다.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학교와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아이들의 돌봄과 성장을 책임지는 '경북형 온동네 돌봄 체계'의 운영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북교육청은 의성군청과 의성교육지원청, 지역 돌봄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 6곳과 다함께돌봄센터 2곳이 참여해 관내 16개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방학 동안 문화·예술·체육 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진로 탐색 활동에 참여하며 안전한 돌봄 속에서 학교 교육과 연계된 배움의 기회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경북형 초등돌봄·교육 모델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방학 중에도 돌봄과 배움이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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