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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학교 태양광으로 미래 세대 탄소중립 교육 이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협약, 친환경 전력 생산·재생에너지 교육 연계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6-25 09:17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01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남경민)와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중·고등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재생에너지와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주요 내용은 ▲학교 태양광 대상지 발굴 및 발전시설 설치·운영 협력 ▲친환경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학생 대상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ESG 가치 확산 및 에너지 절감 문화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된 친환경 전력을 교육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에너지 전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에너지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서 축적한 재생에너지 개발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참여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태양광 사업으로 창출된 수익의 일부는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으로 학교 공간의 친환경 전환·재생에너지 교육 활성화·장학사업 연계라는 세 가지 효과와 함께 미래 세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모범적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이정복 사장은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는 단순한 태양광 설치 사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후 위기 시대의 해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학교가 미래 에너지 전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 중·고교로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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