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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열린 '2026 지산학 쇼케이스'에서 참가 기업이 투자자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IR(기업설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 제공) |
특히 지역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부산대학교가 동남권 유망기술과 창업기업을 연결하는 지산학 협력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대학교기술지주㈜는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6 지산학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 후원으로 부산 시그니엘에서 열렸다.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남권 대학과 기업, 투자기관이 참여해 기술사업화와 투자 연계,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와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성과전시관을 비롯해 투자설명회(IR), 기술상담, 기술매칭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은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또 부산대를 비롯해 동의대, 국립한국해양대, 경상국립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발굴한 창업기업과 사업화 유망기술도 함께 소개돼 대학 간 기술협력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대와 공동 주관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망기술의 사업화와 투자 연계, 기술 고도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학 연구성과가 창업과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근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연구성과와 창업기업, 투자기관이 함께 성장 기회를 만드는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동남권을 넘어 전국이 함께하는 초광역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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