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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특산품 ‘감껍질 활용’ 건강식품 기능성원료 개발 나선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충북 5개 시·군 공동 협약 체결. 감 가공 부산물 활용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06-25 10:12
1. 영동군, 감껍
영동군이 영동군의 특산물 감껍질 활용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발 나선다 사진은 유관단체들과의 세미나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감의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감껍질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발에 나선다.

영동군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충북도 내 인구감소지역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 특화소재 활용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등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는 영동군을 비롯해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단양군이 참여했다. 사업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해 특화소재의 표준화와 기능성 검증, 안전성 평가, 인체적용시험,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등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참여 지자체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소재를 활용해 기능성원료 개발에 나선다. 보은군은 대추, 옥천군은 옻, 단양군은 마늘, 제천시는 브로콜리를 활용하며, 영동군은 감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감껍질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군은 단순 폐기물로 인식되던 감껍질을 기능성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감은 영동을 대표하는 농산물이지만 감껍질은 대부분 부산물로 처리돼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감껍질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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