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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로 선출된 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원.(사진=고창군의회 제공) |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27일 고창사무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의 박성만 군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했다.
부의장 후보에는 조규철 의원이 선출됐으며,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이경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임정호 의원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의장단 구성은 별도의 경선 없이 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의 합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당 초 복수의 의원들이 의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초선 의원들의 조율 요청을 계기로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며 '갈등 없는 추대'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다선 의원 간 균형 있는 역할 분담을 위해 전·후반기 의장직을 나누는 방식이 합의되면서, 후반기 의장은 4선의 이경신 의원이 맡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이는 경험과 연륜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세대 간 조화를 동시에 고려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박성만 의장 후보는 "군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집행부와의 건전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고창군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 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심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의회는 7월 1일 제10대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며, 7월 6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의장단 구성은 합의와 배려를 통해 이뤄낸 결과로, 향후 고창군의회가 군민 중심의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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