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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영상의료지도로 자택 응급분만 상황을 무사히 치른 고창소방서 대원들.(사진=고창소방서 제공) |
이날 오전 3시경 "진통이 심해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를 받은 고창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인 박진철, 박열우, 이정웅, 이윤한, 한혜진, 이도진 대원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이미 분만이 진행되고 있는 긴박한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히 분만 세트를 준비해 응급 분만을 유도했다.
특히 구급대원들은 스마트 의료지도(SALS)를 통해 지도 의사와 실시간 영상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하며 신생아 기도 확보와 흡인, 탯줄 결찰, 체온 유지 등 응급처치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했다.
구급대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아기는 건강하게 출생했으며, 이후 산모와 신생아의 생체징후를 지속 적으로 확인하면서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재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갑작스러운 응급 분만 상황이었지만 평소 반복적으로 실시한 응급분만 교육과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무사히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승 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팀워크, 스마트 의료지도를 활용한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소중한 두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 제공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의료지도(SALS)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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