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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읍 신가5리 LPG 소형저장탱크 모습(사진=예산군제공) |
삽교읍 신가5리에 마을 단위 LPG 집단공급시설이 구축되면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군은 삽교읍 신가5리에서 추진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최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주민 대상 시공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올해 5월 도로 포장 복구공사까지 완료하면서 모든 공정이 마무리됐다.
신가5리에는 총사업비 7억 원이 투입해 마을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2기가 설치됐고, 총연장 1.29㎞ 규모의 공급관을 매설해 38가구가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받을 수 있는 집단공급체계를 갖췄다.
마을단위 LPG 보급사업은 기존처럼 가정마다 LPG 용기를 개별 배송받는 방식을 벗어나 공동 저장시설에서 각 가정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세대별 금속배관 설치와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도 병행돼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이 함께 향상됐다.
군은 이 같은 공급체계 전환으로 주민들의 취사·난방비가 기존보다 약 20∼4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용기 교체에 따른 불편이 줄어들고 도시가스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23억 원을 투입해 4개 마을 236세대에 공급 기반을 구축하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LPG 집단공급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이용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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