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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선별기를 활용해 선별·포장하는 모습(사진=예산군제공) |
예산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농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장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분석,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 뒤 농장별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총사업비 2159만 원이 투입됐으며, 재원은 도비 420만 원, 군비 980만 원, 자부담 759만 원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인 윤다애 씨는 예산군 신암면 별리에서 6041㎡ 규모 농장에 약 2200주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한 블루베리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직거래를 비롯해 스마트스토어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블루베리 선별기와 선별대가 새롭게 설치됐으며, 육묘장과 선별장 시설도 정비됐다.
관련 사업은 지난 4월 마무리돼 현재 영농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설 개선 이후에는 수확물 선별 작업이 한층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균일한 품질 관리가 가능해져 상품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또한 작업 공간과 동선이 정비되면서 노동력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다애 씨는 "사업 지원을 통해 선별과 출하 과정이 체계적으로 개선됐고 작업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며 "안정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농가별 여건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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